르 메르디앙 코타키나발루 호텔리뷰 (Le Meridien Kota kinabalu)

(Le Meridien Kota kinabalu) 르 메르디앙 코타키나발루 리뷰

 

11월 3일~4일 2018

 코타키나발루의 2틀째 _ 르 메르디앙 호텔.

 힐튼에서 체크아웃후 르 메르디앙으로 체크인. (호텔리뷰 비교 를 위해 3곳을 다녀야함 ㅋ)

로비의 천정디자인이 특이하다..

조명과 함께 바다를 형상화한것 같은 디자인.

르메르디앙의 다자인답게,

어수선함과 모던함이 묻어있는 컨셉으로,

특별한 조형물과 함께 

https://theartstory.tistory.com/10

(추천) 코타키나발루 호텔/ 어디가 좋을까??

 

리셉션 카운터의 디자인이 젤 맘에 들었다..

스트링과 목재.대리석의 이상적인 소재로 디자인 되어있다.

또한 한쪽으로 치우쳐진 리셉션의 위치도 좋았던것 같다.

방은 역시 플랫회원 업그레이드로 스위트 배정.

메르디앙의 업그레이드는 역시 한수위 ^^ 

로비에서의 디자인과는 다르게 방의 디자인은 올드하다..ㅠㅠ

파인우드와 어설픈 모던디자인의 카펫.

뭔가 이상하다..

리노베이션을 하면서 가구는 리폼을 않하고 바닥과 천정/벽만 한듯하다.

내가 민감한것인가??

근래에 다닌 메르디앙중에서 젤로 후지다.

욕실은 새로 대리석 작업을 하였는데//

마감이 엉망이다..

(으이구...이놈의 직업병)

생뚱맞은 쇼파와 카페트

새로 한것과의 언발란스한 조화? 컨셉인가 ??

그나마 스위트룸이 이정도이니 일반룸은 더 언발란스하지 않을까??

바로앞에 필리피노 마켓이다.

그리고 석양 뷰포인트도 바로 길건너에 있다..

 수영장은 필리피노 마켓에서 비릿한 냄새가 나서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다.

 아마도 수영장을 꼭대기로 올리는 레노베이션 공사가 진행중인것 같다.

 공사때문에 이그젝 라운지도 클로즈하고...

 실망스러운 메르디앙의 숙박이었슴.

 공사가 내년까지 이어진다고 하는데... 완공되면 라운지/바에서의 뷰는 최고일듯.

 여행객들이 바로앞의 필리피노마켓을 구경하고,

뷰포인트에서 석양 감상하기는 좋은 1박용 호텔..

 

(총평) 별 3개 반 ***

 

비용대비 큰 메리트를 찾아보기 힘든 숙박.

그나마 로비와 위치정도.?

새로 오픈한 메리어트호텔과 얼마되지않은 힐튼호텔과의 경쟁에서

쳐지지 않으려면, 빨리 루프톱의 공사가 마무리되어야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