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포스트 코로나 이후,2

여행-포스트 코로나 이후,2

사랑하는 지구행성의 신비로움과 아름다움을 후손들에게 물려주고 지키기위해서는 사실 다 여행을 멈추는것이 맞을까?

코로나 이후,  세계곳곳의 자연이 원래대로 돌아가고,정화되어 환경오염으로 떠났던 동물들이 돌아온다는 뉴스를 접할때

마다 그런 생각들이 더 강해지는것 같다.

 

스위스 관광청 홈페이지

" DREAM NOW - TRAVEL LATER " 라는 문구로

'안타깝지만 현재 스위스로의 여행은 불가능합니다,하지만 여행을 꿈꾸는 것은 언제나 가능합니다,

그래서 스위스 관광청이 여러분의 집으로, 여러분의 손안에 스위스를 가져다 드리겠습니다'

항공촬영과 드론촬영으로 스위스 전역의 풍경을 담아내었다..

https://www.myswitzerland.com/en/

Switzerland Travel & Vacation | Switzerland Tourism

코로나19로 뜨기시작한 랜선여행...

하지만 여행지에서 받는 아주작은 희열, 아니 그것이 가장 크게 받는 낯선곳의 설레임과 흥분을 느껴본

여행자들에게는 만족을 주지 못할것이다.

 

'여행은 어디로 가느냐' 보다는 ' 어떻게 여행하느냐" 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멀리 떠나지 못한는 힘든 시데에서

일상의 공간을 여행자의 시선으로 새롭게 발견해내는 여행을 해야할텐데....

 

개인적으로 저렴한 패키지여행의 시대는 끝내고,

앞으로 여행자는 현지인들의 일상을 방해하지 않고, 문화를 존중하면서,

자연환경을 보호하며 여행을 해야하겠다.